1. 개요
| 구 분 | 내 용 |
| 파크명 | 에버랜드 (EVERLAND) |
| 로 고 | ![]() |
| 위 치 |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 |
| *면 적* | 약 555,000㎡ (168,000평) |
| 오픈일 | 1976년 4월 17일 |
| 입장객 | 2019년 : 6,606,000명 (세계 16위) 2018년 : 5,850,000명 (세계 19위) 2017년 : 6,310,000명 (세계 17위) |
| 어트랙션 | 40기종 (눈썰매시설 제외) |
※ 출처 : 에버랜드 공식홈페이지, TEA REPORT
※ 면적측정 기준 (아래 참고)

2. 컨셉 및 주요특징

에버랜드는 그 역사가 무려 1976년부터 시작하는데, 이는 '용인자연농원'을 에버랜드의 시작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용인자연농원 때의 주요시설들(장미원, 동물원 등)이 현재의 에버랜드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용인자연농원까지를 에버랜드의 역사로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로 에버랜드가 현재의 명칭을 갖게된 것은 1966년 3월이었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의 시작이 용인자연농원이었던만큼 과연 진정한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지속적인 리뉴얼을 거쳐 초기의 유원지 모습에서 어느 정도 테마파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에버랜드는 명색이 5개의 테마존(글로벌 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처, 매직랜드, 유러피안 어드벤처, 주토피아)이 나누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테마파크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굳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처럼 일부 테마존을 '국가(대륙) 컨셉'으로 했어야 했는지입니다. 기존의 정원, 동물원 컨셉을 강화/확장시키는 방식으로 갔다면 오히려 더 개성있는 테마파크로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한 편, 그 시작이 유원지였던만큼 파크의 면적이 상당한 편이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나들이 명소'로 인식되어 있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5~6월 주말 같은 경우에는 하루 입장객이 디즈니나 유니버셜 못지 않은 편입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역대 일 최대입장객은 1994년 6월 5일에 경신한 12만 443명이라고 합니다.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는 현재 '레니(숫사자)'와 '라라(암사자)' 그리고 '잭(호랑이)', '도나(사막여우)', '베이글(북극곰)'이 있습니다. 현재의 캐릭터는 2016년 (무려) 4번째 캐릭터 리뉴얼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입니다. 1기는 '파미'와 '랜디', 2기는 '킹코'와 '콜비', 3기는 '라시언'과 '라이라'였습니다. 2기를 제외하고는 메인 캐릭터들이 모두 '사자'였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잦은 캐릭터 리뉴얼로 에버랜드의 역사에 비해 캐릭터의 인지도는 굉장히 낮은 편이며, 파크 밖으로의 캐릭터 IP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꽤나 많이 있었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파크 내 주요 킬러 컨텐츠로는 주토피아의 사파리(+로스트밸리), 4월 튤립축제, 5월 장미축제, 9~10월의 할로윈축제, 겨울시즌의 눈썰매장, 야간 불꽃놀이 엔터테인먼트 등 매우 풍성한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컨텐츠는 세계적인 수준의 우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 있는 우든 롤러코스터들의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T 익스프레스는 정말 손꼽히는 우든 롤러코스터 계의 수작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최근의 롤러코스터 트렌드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5~10년 내에 또 다른 명작 어트랙션의 도입이 시급해 보입니다.

더불어 에버랜드의 경우 타 기업과의 스폰서 및 외부 IP 도입에 굉장히 적극적인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언급한 T 익스프레스도 'SKT'와의 스폰서 제휴의 결과물로서 어트랙션명이 붙여진 한 가지 사례였습니다. 그 외에도 파크 내 제휴사 라운지 운영, 시즌축제에서의 다양한 기업/컨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심지어 '드림웍스'와의 라이선스 제휴로 '마다가스카 라이브'라는 공연 컨텐츠가 파크 내에서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디즈니나 유니버셜과는 달리 국내 테마파크 운영사에는 자체 컨텐츠 제작 능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하기 위한 협업은 바람직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최근 현황 및 이슈

에버랜드는 2013년 수륙양용 사파리인 '로스트 밸리' 오픈, 2015년 후룸라이드를 리뉴얼 한 '썬더폴스' 그리고 2016년에는 판다를 직접볼 수 있는 '판다월드'를 오픈하는 등 굵직한 신규 컨텐츠들을 연이어 선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큰 이슈가 될만한 컨텐츠들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기존의 어트랙션들이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는데, 굵직한 예로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독수리 요새', 매직랜드의 '우주관람차' 등이 있습니다. 심지어 에버랜드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다크라이드였던 지구마을을 리뉴얼인 아닌 철거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몇 년전에는 에버랜드 주변을 더 개발하여, 아쿠아리움과 에코파크 그리고 호텔 및 상업시설까지 건설해 한국판 디즈니/유니버셜 리조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만 결국 이는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제일모직(당시 에버랜드 운영사)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위한 '쇼'였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그 때의 결과로 인하여 현재 에버랜드는 삼성물산의 리조트부문(에버랜드 리조트, 골프클럽, 조경)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재 에버랜드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굵직한 리뉴얼 계획이 전혀 없는 상황이며, 롯데월드처럼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 소식도 없습니다. 그저 시즌별로 아주 소소한 리뉴얼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가장 최근의 큼직한 리뉴얼이라 하면 독수리요새 부지에 오픈한 '하늘매화길', 지구마을을 철거한 부지에 오픈한 '뮤직가든', 썬더폴스 둘레길을 정비하여 오픈한 '숲속산책로' 정도가 있습니다. (전부 다 '조경' 관련 리뉴얼)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러다가 다시 '자연농원'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와중에 영업이익 증대를 위한 각종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물 및 식물 교육/체험 프로그램, 유료 쉼터 및 캠핑시설, 레스토랑 테라스 예약 및 딜리버리 서비스, 유료 발레파킹 및 정문 주차장 유료화 등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는 물론 기존에 무료로 제공되었던 많은 서비스들까지 하나 둘 유료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유료 서비스들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대부분 찬성하는 입장입니다만, 파크 내의 굵직한 신규 컨텐츠가 전혀 생기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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